음, 작년 11월부터 시작했으니 이번달로 10개월째네요

중간에 한번도 쉬지 않고 지금은 6회 재생치료 받고 1회 기계치료 받았습니다.

15살 사춘기때 생긴거였는데 정말 종아리 뒷부분을 다 덮을 정도로 심했어요 ㅋ

매번 스트레스였고 금전적 여유도 안되서 직장잡고 바로 하자는 마음 먹었는데

미루다 미루다 어느덧 20대 중반이 되어버렸네요

정말 없어지는 것에 대해서 50%도 기대 안하고 옅어지기만 하면 소원이 없겠단 심정으로 여기저기 피부과 상담을 받으러 다니다 명옥헌을 알게되었습니다.

상담 갔는데 정도가 심해서 당연히 시술비도 많이 들었어요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에 과감히 투자했어요

그렇게 1년이 가까워졌네요

정도가 심해서 4회째까지는 별다른 효과가 없었어요. 그런데 5회 째부터 급속도로 눈에띄게 튼살이 옅어졌습니다. 그러다 6회째부턴 잘 보이지가 않았어요. 어느정도였냐면, 시술 전에는 서서 고개를 돌려 종아리를 뻗어보면 바로 흰색 선들이 죽죽 그어진게 보였는데 6회부터는 손거울을 가까이 갖다대고 자세히 봐야 보여질 정도로 호전되었어요.

완벽하게 다 완화시키고 싶어서 재생치료를 더 받기로 마음먹어서 끝나면 내년 초가 되겠네요.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고

많은 인내심이 필요했는데

기다리다 보니까 확실히 효과가 있어서 매우 만족합니다

너무 좋아요

동시에 다이어트도 하고 있어서 내년 여름에는 치마입고 다니는게 소원이네요 ^^

선생님들 정말 감사해요